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끄적임/수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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짧지만 강렬했던 코인 선물 거래 후기 코인은커녕 주식에도 관심이 없던 나에게,, 어느 날 언니가 한 채널을 추천해 줬다. "이 유튜버가 알려주는 이벤트 참여하면 너도 돈 벌 수 있어" 그 채널의 이름은 "빨간조끼아저씨"였다. 이 아저씨 덕분에(?) 나는 코인에 입문하게 된다. 내가 참여했던 이벤트는 이렇게 세 가지였다. 지금 빗썸 이벤트는 마감됐을 것이다.1) 빗썸 신규가입 이벤트 + 계좌 연동2) MEXC 거래소 신규가입 & 선물 이벤트3) 빙엑스 신규가입 & 선물 이벤트 빗썸 신규가입 이벤트는 나에게 선물 거래를 유도하진 않았다. 문제는 MEXC였다.. 빗썸 이벤트로 11만원을 만진 나는 욕심이 나 MEXC 이벤트에도 참여하게 된다.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XGT8emGcZXwMEXC 8000$ 이벤트 ..
MBTI와 사주 비교해보기 나는 사주를 꽤 좋아하는 편이다. 실은 사주뿐만 아니라 미신 자체에 관심이 많다. 음.. 이성으로는 이런 비과학적(?)인 것들은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걸 알고 있지만,, 꽤 맞는 것 같기도 해서 어느 순간 과몰입하게 되었다. (특히 연애운이 재밌슴다.. 키킼) 사주에 관심을 가지기 이전에는 mbti에 빠졌었다. 내가 어떤 사람인지, 어떤 면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는데,, 이런 특이한 내 성격을 이해해 주는 것 같아 위로가 됐던 기억이 난다. 사주와 달리 얘는 과학적이라 신뢰성도 있구,, 무엇보다도 같은 mbti를 가진 친구와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아직까지도 첫 만남에 자주 써먹는다. 쨌든, 최근에 문득 사주에서 말하는 내 성격과 mbti에서 말하는 내 성격이 얼마나 같은지 비교해보고 싶다..
벌써 2025년이라닛 벌써 대학교 1학년을 마쳤다. 아직도 내가 성인인게 실감이 잘 안 되는데, 곧 2학년이라니.. 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무서울 지경이다. 특히 2학기는 1학기에 비해 시간이 더 빨리갔다. 전공 과목이 갑자기 많아졌고, 기숙사에서 살다 통학을 하게 돼서 그런 것 같다.  특히 통학이.. 나에게 미치는 영향이 컸다. 강의실 5분 거리에서 살다가 왕복 3시간 거리에서 사니 시간을 길바닥에 버리는 기분이었다. 그래도 집이 너무 좋아서 후회는 되지 않았다. 적응되니 오히려 통학이 더 좋았다. (내년에도 아마 통학을 할 것 같다.) 이번 겨울방학은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 된다. 해야 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하기 귀찮다. 입으로만 실천 중이다. 알찬 겨울방학을 보내고 싶긴 한데...... 왜 이렇게 귀찮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