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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/물건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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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다나 물결 고데기 25mm 지금도 그렇지만, 예전에도 종종 기존의 헤어스타일이 지겨워 새로운 스타일로 바꿔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 때가 있었다. 예전에는 그런 충동이 심할 때마다 미용실에 가서 펌을 받았는데 항상 망하곤 했다. 한 3번 정도 펌을 받고 후회하는 걸 반복하고 나서야 깨달았다. '나는 펌을 하면 99% 망하는구나.. 앞으로는 자제해야겠다..' 하지만 시간이 흘러 나의 망한 파마 모습은 잊혀져갔고,, 다시금 펌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다. 그도 그럴게 나는 단발머리여서 머리 스타일링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. 큰 변화를 주려면 펌밖에 방법이 없었다. 이제 미용실에 가는 실수는 저지르지 않기로 했다. 대신 다소 귀찮지만 망해도 괜찮은 방법을 택했다. 바로 고데기로 펌 느낌 내기..! 일반 고데기로는 펌 ..
Syntha-6 Isolate (분리 유청 단백질 쉐이크) 단백질 쉐이크는 주로 근육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려는 목적으로 많이 소비되지만, 나처럼 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 쉐이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. 이번에도 역시 다이어트 목적으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.   예전에는 액체 형태의 쉐이크 대신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로틴 바를 먹었었다.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만족하고 있었는데, 이상하게 프로틴 바를 먹은 날에는 항상 속이 안 좋았다. 위장에서 부글부글,, ㄹㅇ 뭐 잘못 먹은 줄 알았다.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, 알고 보니 내가 유당불내증이 있던 것이었다.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체질인데 유당이 농축된 음식을 먹고 있었다니.. 그 사실을 알고 난 뒤론 프로틴 바는 먹지 않게 되었다.   키토(저탄고지) 다이어트는 해야 되는데,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