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이킹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 날들의 베이킹 본격적으로 베이킹을 시작하게 된 건 고1때였던 것 같다. 유튜브에서 우연히 쿠키 만들기 영상을 보고 호기심에 쿠키를 만들던 것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. 초코칩 쿠키에서 머랭, 커터쿠키.. 쿠키만 만드니까 지겨워서 브라우니도 만들어 보고, 그게 또 재밌어서 빵, 치즈케이크 등...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 보게 되었다. 디저트를 만드는 것도 재밌었지만, 무엇보다도 가족과 친구들이 내가 만든 걸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이 좋았다. 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디저트는 살이 너무 잘 찐다. 나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다. 왜냐하면 나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먹는 걸 조절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. 특히 단 것들... (그래서 집에 되도록이면 맛있는 것들을 쟁여놓지 않으려고 한다.) 디저트는 만들고 싶은데 살 찌는 건 싫으니까 .. 이전 1 다음